유튜브, 아프리카 TV 등 1인미디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요즘, 웬만한 연예인 보다 개인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은 인플루언서가 더욱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유튜버나 BJ 등과 같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학교에서도 이러한 진로에 힘을 실어주는 특색 있는 유튜브학과도 등장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유튜브과정을 신설하고 1인 미디어 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학생을 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의 유튜브 계열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유튜브 콘텐츠 기획 제작 ▲유튜브 영상 편집 ▲1인 미디어 마케팅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별로 전문가 교강사진이 포진, 실무 기반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학교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신식의 장비를 갖춰 재학생을 지원하며 방송국 및 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업까지 돕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실무진의 특강을 마련하여 전문가가 전하는 현장에서의 노하우와 팁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1박2일의 맡았던 서수민 PD를 비롯 NS 홈쇼핑 김찬희 카메라 감독 등 현장에서 이름난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학교의 지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유튜버로 거듭난 사례도 등장했다. 장석우 졸업생은 유튜브 채널 ‘거의 한국인’을 운영하며 1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성공적인 유튜버로 성장했다. 학교에서 촬영과 편집을 진행했던 경험이 지금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장석우 졸업생은 말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유튜브계열은 현재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