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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 크리에이터 경계 점점 사라진다?

작성자 : admin 2023-08-18 조회 : 71272




연예인은 유튜브·틱톡, 크리에이터는 TV 출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발달로 연예인과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습니다.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던 연예인이 유튜브나 틱톡에 뛰어들기도 하고, 반대로 크리에이터도 TV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발휘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미디어는 쿨미디어와 핫미디어로 나뉘는데요. 쿨미디어에는 TV/전화/만화 등 직관적이며 감성적으로 관여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뜻하며, 핫미디어는 라디오/영화/활자 등 표면상으로는 정보량이 많으나 대상에게 감정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쿨미디어가 단순히 흥미 거리를 넘어 경제, 교양, 시사, 이슈 등 사회 전 영역으로 주제를 넓히는 가운데, 콘텐츠 소비 수단도 신문/책/TV와 같은 기존 매체에서 인터넷 영상으로 빠르게 대체되어 연예인과 크리에이터가 동일한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찍이 영상 콘텐츠를 통한 홍보 활동을 벌여온 방탄소년단·블랙핑크와 같은 국내 아이돌 외에도, 김종국·박명수·아이유·이수근 등의 연예인들도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민 MC 유재석도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들과 만담을 나누는 채널을 만들어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영역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요. 방송과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친한 지인들과 대화하며 웃음을 전하는 만큼 구독자는 개설 약 2개월도 안돼 4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반대로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을 넘어 TV 프로그램에 등장해 활약하는 모습도 적지 않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유튜버 '곽튜브', '원지', '입짧은햇님', '헤이지니', '쯔양' 등 여러 유명 크리에이터가 지상파·종합편성채널 등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발휘하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크리에이터들은 대종상영화제 앰버서더나, 연예인과 함께 해외 유명 패션 브랜도로 초청되는 등 행보도 넓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이미 연예인과 크리에이터의 경계는 이미 없는 수준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말하는데요. 연예인은 영상 플랫폼을 통해 높은 수익과 인지도 상승을 누릴 수 있으며, 유명 크리에이터의 지상파·종편 등 TV 프로그램 출연은 시청자 확보·출연 조건 달성이라는 측면을 만족 시킨다는 취지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 될 전망입니다. 기성 방송과의 수직적 유대 관계가 사라지면서 유튜브는 또 다른 미디어 영역, 활동 영역이 되었고, 주류 연예 활동에 밑지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연예인이 유튜브에 자신의 시간과 역량을 투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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