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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 ‘대세’는 유튜브, 방송영상과정 실무 능력으로 승부한다.

작성자 : admin 2020-05-12 조회 : 3342


공중파 방송국이 미디어의 주를 이루던 전과 달리 종편, 케이블에 이어 이제는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이 미디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유튜브는 프로그램 방영 시간에 맞춰 기다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장점으로 올해 이용자 수 20억 명을 돌파했다.

 

1인 미디어 열풍에 따라 너도 나도 유튜브에 자신의 일상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연예인도 유튜브 시장에 진출해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국이 아닌 유튜브 시장으로 연예인들이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자신의 솔직한 모습과 일상을 펜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높은 수익 구조도 큰 역할을 차지한다. 유튜브는 2007년부터 시행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정 조회 수 또는 구독자 수에 도달한 크리에터에게 수익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인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광고수익은 월 약 19억 원에 육박한다. 또 다른 채널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경우 월 약 178000만원으로 추정된다. 기타 수익까지 합치면 보람패밀리는 매달 최소 3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셈이다. 자신이 만든 영상 콘텐츠로 인기를 얻게 되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로 몰리는 ‘IT골드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3위로 올라선 것이 단적인 예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작년 초··1,200개교의 학생 24,783명과 학부모 16,495, 교사 2,800명 등 총 44,0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 2위는 교사, 3위는 크리에이터가 차지했다.



20대에게도 크리에이터 직업은 단연 인기이다. 작년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 3,5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63%"유튜버 도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대학에서도 관련 학과가 생겨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과정 임성규 전임은 영상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진과 글보다는 영상의 비중이 커졌다. 유튜브의 인기에 우후죽순으로 관련 학과와 강의가 열리고 있지만 영상 산업이 확대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블루오션은 아니다.”연예인 등 전문 방송인들이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는 요즘 보다 치열한 고민을 가지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전문학교의 경우 일찍이 방송국에서 실무형 인재를 선호한다는 것을 감안해 80% 중심의 실기 수업은 물론, 방송국 또한 방송 촬영 현장, 실황 중계 현장에 학생들이 참여해 방송제작 전 분야에 걸친 살아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한다. 작년 졸업생 다수가 MBC, KBS, tvN, jtbc 등 방송국에 대거 취업하면서 취업에 있어 실무 능력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방송국, 홈쇼핑 및 영상 콘텐츠 제작사의 경우 학력보다는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해 실무역량을 중점으로 보고 있다. 채용 트렌드에 따라 4년제 대학보다 실무 중심으로 배우는 전문학교가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치열한 방송 현장의 특성상 바로 '실전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전문학교 출신들이 유독 두각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단순히 유튜브 열풍에 편승해 우후죽순격으로 대학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과정 임성규 전임은 성장하는 영상 산업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험생들이 교육과정을 꼼꼼하게 알아보고 진로를 결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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